💅🏻지고지순 - 히로타 [웹소설 | 로맨스, 완결]
지고지순
히로타
#웹소설 #로맨스 #운명적사랑
어려서부터 음악이 좋아 뮤지션을 꿈꿔온 해라, 어느 날을 기점으로 꿈을 접고 현실에 순응한다 .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게 태어나, 정신적으로 불안한 증상이 심각해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지 못한 오빠를 대신해, 동생인 해라가 회사를 잇기 위해 경영 공부를 하게 된 상황.
늘 이상에 목말라하던 그녀는 어느 날, 운명의 장난처럼 생전 처음 보는 남자와 동침하게 되는데.
“혹시 우리, 어젯밤에 무슨 일….. 있었나요?”
조심스러운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은 가관.
“혈기왕성한 성인 남녀가 한 침대에서 밤을 보냈는데
아무 일도 없는 게 더 어려운 거 아닐까요?”
게다가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까지 보이는 그.
도망치듯 명함을 던져주고 나온 것까진 좋았는데 문제는 그 후였다.
“순결을 가져갔으면 책임을 져야지.”
생각지 못한 자리에 나타난 그가 상상 이상의 폭탄을 던지는데….
등장인물
강해라
28세.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가구 회사 사장의 딸. 흔히 말하는 금수저.
어려서부터 약하게 태어나 심성마저 여리고 소심한 오빠를 대신해 자유를 포기하고 기업을 잇게 된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던 중, 운명의 하룻밤을 보내며 완전히 인생이 뒤바뀌어버린다.
김건우
32세. 유명한 기업 경영 컨설턴트.
죽은 기업도 이 남자에게 의뢰하면 살아난다는 말이 돌 정도로 뛰어난 능력자.
한가지 흠이 있다면, 여자 관계가 복잡하다는 설이 돈다는 정도.
그러나 이 소문엔 숨겨진 내막이 존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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